[전시]남양주 서호미술관, ‘색으로 말하다(I)’...7인 기획전
6월 2일까지...금동원, 김영식, 박상미, 신철, 유용상, 이목을, 한혜영 참가
한철수기자 ginnews@hanmail.net
▲ © 경기인터넷뉴스
[남양주=경기인터넷뉴스]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서호미술관은 “색으로 말하다 I”특별기획전을 오는 6월 2일까지 연다.
이번 기획전은 서호미술관의 2013년 프로젝트로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느낌과 캐릭터를 회화, 섬유, 공업미술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, 시각예술에서 색이 지닌 중요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.
그 첫 번째 시작인 '색으로 말하다 I' 에서는 평면상에서 색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는 금동원, 김영식, 박상미, 신철, 유용상, 이목을, 한혜영 등 7인의 작가가 그들만의 색채 언어를 함께 나눌 수 있다.
서호미술관 윤지윤 큐레이터는 “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색채심리 전문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'색채론' 을 통해 ‘인간은 정보의 80%를 시각에 의존하고, 그 대부분은 색채로 이루어져 있다’고 했다.
이 말은 우리가 사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때 색채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. 이번 기획전은 그 내용에 출실하게 관객인 갤러리에 보이기 위해 시각예술 분야에서 색이 차지하는 비중을 잘 나타내고 있다.”고 이 기획의도를 전했다.
▲신철 ' 기억풀이- 봄이 날리다' © 경기인터넷뉴스
이번 기획전에 참가한 7인 작가의 면면을 살펴보면, 그동원은 깊이있는 색채 표현을 통해 신비로운 생명에너지를 선보이고, 김영식은 깔끔한 이미지에 강한 색채로 독특한 메시지를 던지며, 박상미는 수묵과 화려한 색채가 분절된 듯 묘한 대비를 보여준다.
신철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시절을 자연의 빛깔로 물든 화폭에 담았고, 유용상은 하얀 여백과 강렬한 색채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며, 이목을은 밝은 색의 바탕에 단 세 개의 선으로 희망을 말하고, 한혜영은 추상적 조형언어와 단순화한 색채로 우주의 무한함을 표현했다.
▲금동원의 '사유의 숲-나무와 시 © 경기인터넷뉴스
봄과 함께 찾아 온 서호미술관의 이 특별기획전을 통해 7인의 작가가 색을 통해 관객에게 건네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북한강의 물소리와 함께 느끼는 것 또한 힐링이 아닐까. *전시문의: 서호미술관 학예연구실 (031-592-186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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